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SNS를 들어갑니다. SNS에는 우리를 현혹하는것들로 넘쳐나기 때문에 쉽게 중독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SNS가 우리의 뇌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독립적인 사고능력 저하
독자적이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억제하는것은 SNS의 분명한 부작용입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특징은 비슷한 생각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한 공간내로 묶는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정치적 성향에 있어서 더욱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취향이 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혹은 SNS는 그들을 끈끈하게 만들며 결속력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은 집단사고라고 불리는것을 강화시키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조금씩 약화시킵니다. 이렇게 된다면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전체 혹은 집단에 의해 본인이 통제되고 사고의 틀이 갇혀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고의 구조는 무모하거나 비이성적인 판단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비욕구 촉진
SNS에는 수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되며 이를 통해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필요한것처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통해 자주 노출되는 물건은 처음에는 관심이 없다가 결국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노출시키는 물건이나 옷은 나도 그들과 같은 느낌을 공유하거나 그들처럼 될 수 있을것이라는 환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환상은 결국 과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컨슈머 리서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이 많은 것과 평균보다 높은 신용카드 사용간의 연관성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SNS의 사용 빈도는 장기적으로 여러분의 재정 상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자존감 저하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고 자신보다 잘난것같이 느껴집니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이나 영상은 그들의 일상생활이기보다는 그들의 행복한 순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SNS를 자주 보다보면 우울하고 재미없는 자신의 인생과 타인의 인생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교는 곧 우울과 불안 그리고 자존감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교는 우리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며 뒤쳐치는등의 감정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현실을 인지하고 비교보다는 나에 집중하면서 SNS의 이용을 줄인다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욕 증가
SNS에는 수 많은 맛있는 음식 사진과 먹방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배고프지 않아도 배고프게 만들며 실제로 우리의 뇌에도 더 많이 먹으라고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사진들을 보며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게 된다면 그것들에 결국 굴복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뇌를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자극하는것을 '외부 기아 신호'라고 불리며 사람들은 이러한 신호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미 SNS를 통해서 접하는 음식 사진들은 신경학적, 생리적으로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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