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단순히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나이와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합니다. 의사 역시 환자의 피부를 확인하면서 건강상태와 질병을 진단합니다. 피부 상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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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주변의 여드름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들 사이에서 상당히 자주 발현되는 증후군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원이 이 되어 몸 안에 있는 안드로겐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이 불균형은 난소에 다수의 양성 낭종, 불규칙한 생리, 불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 수치가 높아지면 여성의 외모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체중 증가, 얇은 머리, 남성형 얼굴, 턱의 발달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혹시 불규칙한 생리를 하고 있고 턱과 턱선에 여드름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부에 나는 돌기는 글루텐 민감성의 징후
DH병 혹은 듀링병이라고 불리는 피부염인 헤르페스병은 팔꿈치, 무릎, 두피, 엉덩이등에 심한 가려움이나 물집이 생기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 헤르페스병은 보통 글루텐에 대한 민감성과 함께 발생합니다. 이 민감성은 글루텐의 섭취가 소장을 손상기 키는 자가면역질환인 셀리악병으로 진달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병변은 일반적으로 DH가 하는 것처럼 군집 내에 나타나지 않으며 DH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말할 것도 없이 어떤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DH는 때때로 습진으로 오인되기도 하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피부와 눈썹이 빠지는 것은 갑상선 질환의 신호?
피부만 보고 갑상선의 상태를 진단할 수는 없지만 특정한 피부 변화는 갑상선 수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낮은 갑상선 기능을 나타냅니다. 왜냐하면 낮은 갑상선 기능이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라는 능력을 위하여 피부 세포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 눈썹이 빠지거나 얇아진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건조한 피부처럼 임상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눈썹의 손실은 갑상선의 기능적 저하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멍이 든다면 혈액질환을 의심
외부의 충돌이 없이 피를 흘리거나 멍이 들었다면 혈액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우병인 혈액응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겉보기에는 작은 상처 후에 과다하게 피를 흘릴 수 있습니다 혈소판 장애는 과도한 출혈이나 타박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정 혈액암은 과도한 멍과 상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우병, 혈소판 질환, 혈액암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혈액 질환을 암시하는 다른 증상으로는 잦은 코피, 양치질 중 발생하는 출혈의 빈도수 증가, 피부에 나타나는 붉은색 또는 자주색 점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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