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성 관절염은 염증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만성적인 피부병 건선 환자들 가운데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건선성 관절염은 비대칭성 골관절염, 대칭성 다관절염, 건선성 척추염, 관절염, 말단 지간성 관절염 등 4가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각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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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건선성 관절염
비대칭 건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몸의 양쪽에 동일한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형태의 관절염과 달리 일치하는 관절 대신 몸의 한쪽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신체의 더 많은 부분을 포함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건선 관절염과는 달리 특정한 관절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한된 범위에서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비대칭 건선 관절염은 다른 형태의 질병보다 약간은 가볍게 간주되기 도 합니다.
무플과 같은 큰 관절에 작은 관절보다 더 많이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지만 때때로 손이나 발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가렵고 붉은 피부가 되며 신체 한쪽, 특히 아침에 뻣뻣하고 통증이 비대칭 건선 관절염의 주요 증상입니다.
치료 시에는 항류머티즘 약물(DMARD) 혹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대칭 건성 관절염
비대칭 건성 관절염과는 달리 대칭 건선 관절염은 몸의 양쪽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미 보통 관절과 거울상을 일치시킵니다. 만약 한쪽 무플 또는 손가락 하나가 이 질환과 관련된 통증이나 염증을 경험하게 된다면 반대쪽의 해당 관절 역시 비슷한 통증이나 염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보통 4개 이상의 관절에 건선 관절염을 가진 사람들의 50% 이상이 이러한 대칭적인 특징을 가진다고 합니다.
대칭 건선 관절염은 신체의 어떤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비대칭 건선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질병이 진행되어 증상이 악화될 때 대칭 건선 관절염으로 진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비대칭 건선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치료는 관절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DMARF 또는 염증을 조절하는 코르티고 스테로이드 르를 사용합니다.
건선성 척추염
건선척추염은 척추나 골반에서 발병하는 건성 관절염의 특정 유형입니다. 어깨, 엉덩이, 무릎 등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척추염은 주로 등에 발생하는 관절염을 뜻하며 허리를 움직이거나 구부릴 때 어려움을 겪고 증상은 상태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심해집니다.
건선성 척추염 치료에는 물리치료와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자세 조절을 위한 시도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병이 진행된다면 관절과 뼈를 보호하는 DMARD와 종양 괴사 인자 억제제가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단 지간성 건선 관절염
말단 지간성 건선 관절염은 손가락 혹은 발가락의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건선성 관절염의 일종입니다. 말단 지간 관절통 역시 골관절염의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이 질환은 건선성 관절염 중 흔하지 않은 형태로 전체 10% 정도의 환자만이 이 질환을 겪는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거나 피부 손상을 줄이기 위해 큐티클을 유지하는 것 등이 의사들이 추천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통증 약은 가벼운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보통 DMARD 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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